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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YISSEM & WTF(세계태권도연맹) 공동 업무 협약 체결
작성일시 2017-06-19 11:46:29 조회수 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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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연세대와 선수 부상·질병 예방 연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왼쪽)와 이세용 연세대 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 공동센터장이 5 31 WTF 서울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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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F) 1일 연세대 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YISSEM)와 함께 태권도 선수의 부상 및 질병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상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전날 WTF 서울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했다.

YISSEM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 안전과 손상 연구센터'로 지정된 전 세계 10개 연구소 중 하나로, 2018년까지 IOC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 선수 부상 및 질병 조사와 예방에 관한 연구를 한다.

WTF
YISSEM과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면서 효과적으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축적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YISSEM
IOC WTF에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태권도 경기규칙 변경에 따른 선수들의 경기 양상 변화와 상해에 관한 연구 자료, 상해 예방을 위한 훈련법 등을 오는 2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막하는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발표할 예정이다.

조정원 WTF 총재는 "태권도는 격투기 종목이라 경기 중 선수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면서 "역대 최다 국가가 참가하는 이번 무주 세계대회를 통해 경기 중 선수 상해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이 앞으로 크게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930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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