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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세 창립 130주년 기념행사
작성일시 2015-10-06 19:34:44 조회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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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두 번째 토요일, 눈길 닿는 곳마다 연초록빛이 그 싱그러움을 더해갈 때 연세 창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캠퍼스 곳곳에서 열렸다. 지난 5월 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오늘의 연세를 만들기까지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정신을 되새겨보고, 앞으로 만들어 갈 새로운 연세의 출발점으로 삼기를 다짐하는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동문 재상봉 행사가 이어졌다. 창립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백주년기념관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렸고 800여 명의 연세인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정갑영 총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 땅에 선교와 의료, 교육의 씨앗을 뿌린 선각자들의 굳은 믿음에서부터 출발한 연세정신과 수많은 인재들을 길러낸 지나온 길을 되짚어보고, 최고의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다짐을 밝혔다. 정 총장은 “제3 창학을 선도하면서 추진해 온 인프라 확충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사람’에 주목하고, 그들을 미래의 리더로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 총장은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문호 개방과 교육 기회의 확대, 학문적 수월성 제고를 위한 ‘Yonsei Nobel Initiative’ 수립과 고등과학원 설립,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제시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의 선각자들이 보여 주신 도전과 개척, 그리고 헌신의 정신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모든 연세인이 온 힘을 모아 제3 창학의 역사에 새로운 빛을 밝히자”고 다짐하면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우리대학교는 이날 기념식에서 박삼구 총동문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우리나라 산업 및 경제,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 회장은 우리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헌신해 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연세학술상, 연세사회봉사상, 연세의학대상, 장기근속상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연세학술상은 인문과학 부문 국어국문학과 서상규 교수, 사회과학 부문은 경영학과 윤대희 교수, 자연계 기초과학 부문 지구시스템과학과 이용재 교수, 자연계 응용과학 부문 전기전자공학부 이상훈 교수, 의학 부문 의과대학 윤주헌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사회봉사상 대상은 연학신학대학원 조재국 교수, 연세의학대상 학술 부문은 박정수 동문, 봉사부문은 김유근 동문이 수상했다.

졸업 25주년과 50주년을 맞이한 동문들은 연세 창립 130주년 기념일에 긴 세월을 되돌려서 그립고 보고 싶었던 동기들과 은사님과 함께 추억이 깃든 연세 동산에서 다시 만났다. 재상봉 동문들은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후 총장 공관으로 자리를 옮겨 총장 초청 오찬을 함께했다. 이어서 대강당에서 다시 모여서 1부 공식 행사, 재상봉 동문들이 준비한 시 낭송, 합창을 비롯한 공을 함께 즐겼다. 동문 재상봉 행사는 2016년 재상봉 동문 대표에게 재봉기를 전달하고 아카라카를 외치고 연세찬가를 제창하면서 막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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